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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en40

[2014년 11월 1일] 월령 8.6일의 달 2014-11-01 20:06(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7/10, Transparency : 5/5 Vixen VMC110L, Vixen PortaⅡ Alt-Az Mount, Canon EOS 600D 1/80 sec@ISO-1600, WB: Daylight, Photoshop CS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하루 종일 온통 구름이 덮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녁 먹고 올려다 본 하늘은 구름은 가득하지만 옅은 구름 뒤로 달이 뿌옇게 보이더군요. 요즘 다시 포터블 장비에 푹 빠져있어서 Vixen Porta에 Vixen VMC110L을 올리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관측 준비에 3분도 안 걸리는군요. 만족스럽습니다. ^^; 눈으로 볼 때.. 2014. 11. 1.
[2014년 10월 29일] 월령 5.57일의 달 2014-10-28 18:42(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7/10, Transparency : 5/5 Vixen VMC110L, Vixen PortaⅡ Alt-Az Mount, Canon EOS 600D 1/60 sec@ISO-800, WB: Daylight, Photoshop CS3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Vixen VMC110L로 달을 찍어봤습니다. Skywatcher 102 Maksutov보다 구경은 큰데 더 밝은 경통이네요. F수(數)(F Number)가 더 작습니다. 확대 사진보다 지금처럼 DSLR을 붙여서 직초점 달 사진에 활용하면 간편하게 달 사진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Vixen 독자 설계라고 하던데 보정판이.. 2014. 10. 31.
[2014년 10월 28일] 월령 4.53일의 달 2014-10-28 18:42(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7/10, Transparency : 5/5 Skywatcher 102 Maksutov (D=102mm FL=1200mm F/12.74), Vixen PortaⅡ Alt-Az Mount Canon EOS 600D (1/50sec, ISO 800, WB: Daylight), Photoshop CS3 달이 많이 기운 상태에서 부랴부랴 설치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냉각 시간이 오래 걸리는 Celestron C8 대신 Skywatcher 102mm Maksutov 경통으로 오랜만에 촬영을 해 봤는데요. 확대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DSLR로 달을 찍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2014. 10. 28.
[2014년 4월 6일] 월령 6.6일의 달 2014-04-06 19:50(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4/10, Transparency : 8/10 Celestron C6 SCT(D=150mm fl=1500mm F/10.0), Mount : Takahashi EM-11 Temma 2 jr. Canon EOS 600D, 1/80sec x 8장 모아지크 합성 (ISO-800, W/B: Auto) Baader Hyperion Zoom MK.III 20mm Afocal 며칠째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4월인데도 밤에는 초겨울 처럼 추웠습니다만 청명도는 겨울 못지않았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 기류가 안정되지 못하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데다 아직 제트기류가 올라가.. 2014. 4. 20.
[장비] Vixen VMC110L 장마철이라 습도도 높고 장비에 습기 찰까 걱정되어 제습제를 한 가득 부어놓고 있습니다. ^^ 그러던 중 소소한 득템이 이어지게 되네요. 다른 분이 구입후 한 번도 사용 안하고 있던 장비가 있어서 거의 강탈하다 시피 가져온 장비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주인공이고요. 일본 Vixen사의 VMC110L이라는 경통입니다. 성능은 장마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경통은 뽀얀게 아주 이쁩니다. 무게도 묵직하네요. VMC가 Vixen Maksutov Cassegrain을 의미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대륙에서 제조한 경통이군요. 흠.. 대륙에는 너무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요 ^^; 주경이 110mm라 SkyWatcher 102보다 8mm 크지만 부경 차폐가 엄청나네요. ^^ 부경 스파이더가 바람개비 모양입니다. 회절상.. 2011. 7. 1.
[2010년 6월 7일] 토성 2010-06-07 21:20(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Televue Powermate x2.5, Pentax XL28mm, Vixen Porta2 Nikon Coolpix4500(1/8sec, f/3.8, ISO-800, WB: Sunny) 오! 정말 허접한 사진이다! ㅋㅋ 아무 처리없이 중앙 크롭하고 사이즈만 줄였다. 큰 사이즈로 보면 더 아니어서 ㅠㅠ 밝은 도트는 별이 아니고 노이즈임... 2010. 6. 8.
Vixen Porta AltAz Mount Motor Kit 경위대를 좀 편하게 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포르타에 모터 드라이브를 달아 보자는 생각을 하게됐다. 근데 막상 모터 드라이브를 달려다 보니 위치도 마땅치 않고.. 아무래도 개조를 좀 해야겠다 싶었다. 근데 이런 생각을 나만 했을리가 없으니 자료나 찾아보자 싶었는데 아예 Kit로 만들어서 파는 시제품들이 있었다. 먼저 JMI(http://www.jimsmobile.com/buy_acc_altaz.htm)에서 만든 Kit. JMI에서 나오는것들이 거진 그렇지만 이 Kit 역시 좀 허저분해 보인다... Train-N-Track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30초 정도 트레이닝을 시키면 10분 정도 대상을 시야에 머물게 해준다는듯. 별다른 기능은 없고 Tracking 기능만 제공한다. 가격은 $289.. 2010. 5. 27.
Vixen Porta 경위대 최근까지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 별을 본다는건 그냥 희망 사항에 불과했다.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다시 별을 본다는것은 힘들지 싶었다. 무거운 장비를 옮기고 관측지를 찾아갈 시간이 없다면 산책로까지 잘 만들어져 있는 우리집 건물 옥상에서 날 맑을때 간편하게 볼 수 있는 포터블한 관측 장비를 마련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딥스카이는 서울이라 포기해야 하지만 어짜피 주된 관측대상은 달이다. 나는 달을 무척 좋아한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달을 보려고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좋은 장비가 있음 좋지 으흐흐.. 이런저런 핑계로 포터블한 망원경을 하나 구입했다. Skywatcher사의 막스토프 102mm 망원경이다. 가격도 완전 착하고 경통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하지만 카메라 삼각대에 올리고 볼.. 2010. 5. 11.
사용했던 장비들 수정 : 2020년 2월 27일 * 직접 사용해 본 장비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 주세요. * 1985년 계룡광학 70mm 반사망원경 출처: 위 이미지는 서현철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blog.daum.net/lollo7405/33) 첫 망원경입니다. 당시 막 개장했던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구매했던 반사망원경으로 이 망원경으로 처음 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고급 망원경은 엄두도 못 낼 가격이었고 중학생 신분으로 구할 수 있었던 한계가 이 70mm 반사망원경이었습니다. 당시 가격이 3만 5천 원이었던 거 같은데 이 망원경을 사려고 몇 년 동안 용돈을 모으고 또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3만 원이면 큰돈이었으니까요...) 198.. 2010. 5. 10.
[2004년 4월 5일] 달(만월) 2004-04-05 23:09(KST) @ Seongnae-dong, Gangdong-gu, Seoul, Korea Vixen SC235L, Pentax XL28mm, Vixen GPD Nikon Coolpix4500(1/250sec, f/3.5, ISO-100, WB: Sunny) 원래 목성 찍어 보려 하다가 초점 잡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눈부신 만월을 찍어봤다. 4부분으로 나눠 찍은 후 포토샾에서 모자이크 합성. 티가 많이 난다. -_-;; 회사일이 좀 마무리 되면 밖으로 나가서 찍어보고 싶다.. 베란다에서 보는것과 밖에서 맑은 공기 쐬면서 보는것은 맛이 참 다르다.. 다음을 기약하며.. 2010. 5. 10.
[2004년 4월 3일] 월령 13.5일의 달 2004-04-03 23:27(KST) @ Seongnae-dong, Gangdong-gu, Seoul, Korea Vixen SC235L, Pentax XL14mm, Vixen GPD Nikon Coolpix4500(1/250sec, f/3.5, ISO-100, WB: Sunny) 낮에 비좀 온 후 갠 하늘이라 참 맑아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망원경으로 통해 보니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안시에서도 초점 잡기가 어려울 정도.. 23시가 넘어가니 좀 나아지기 시작해서 촬영해 보았다.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사진을 하나 찍을 수 있을런지... 2010. 5. 10.
[2004년 2월 10일] 달(월령 18일) 2004-02-10 00:30(KST) @ Bundang-gu, Gyeongi-do, Korea Vixen SC235L, Pentax XL14mm, Vixen GPD Nikon Coolpix4500(1/30sec, f/2.6, ISO-100, WB: Sunny) 간만에 집을 벗어나 분당에 가서 별을 보고 왔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렇게 많은 별이 보이는 것을... 좀더 노력해서 더 좋은 사진을 찍도록 해야겠다. 급하게 찍고 집에와서 보니 뭘 찍은건지 모르겠다. 회사 출근해서 잠시 월면도를 찾아봤지만 아직 분화구 이름을 모르겠다.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