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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tcher12

[2014년 10월 28일] 월령 4.53일의 달 2014-10-28 18:42(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7/10, Transparency : 5/5 Skywatcher 102 Maksutov (D=102mm FL=1200mm F/12.74), Vixen PortaⅡ Alt-Az Mount Canon EOS 600D (1/50sec, ISO 800, WB: Daylight), Photoshop CS3 달이 많이 기운 상태에서 부랴부랴 설치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냉각 시간이 오래 걸리는 Celestron C8 대신 Skywatcher 102mm Maksutov 경통으로 오랜만에 촬영을 해 봤는데요. 확대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DSLR로 달을 찍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2014. 10. 28.
[장비] Vixen VMC110L 장마철이라 습도도 높고 장비에 습기 찰까 걱정되어 제습제를 한 가득 부어놓고 있습니다. ^^ 그러던 중 소소한 득템이 이어지게 되네요. 다른 분이 구입후 한 번도 사용 안하고 있던 장비가 있어서 거의 강탈하다 시피 가져온 장비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주인공이고요. 일본 Vixen사의 VMC110L이라는 경통입니다. 성능은 장마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경통은 뽀얀게 아주 이쁩니다. 무게도 묵직하네요. VMC가 Vixen Maksutov Cassegrain을 의미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대륙에서 제조한 경통이군요. 흠.. 대륙에는 너무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요 ^^; 주경이 110mm라 SkyWatcher 102보다 8mm 크지만 부경 차폐가 엄청나네요. ^^ 부경 스파이더가 바람개비 모양입니다. 회절상.. 2011. 7. 1.
[2010년 8월 19일] 태양 오늘은 2010년들어 기록적인 폭염이라고 뉴스에서 떠들어 대고 있었다. 이런날 오후에 '태양 흑점이나 한 번 볼까?' 라는 순수한 호기심에 후배녀석과 함께 망원경을 들고 회사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은 가려주는거 하나없이 직사광선으로 그대로 내리쬐어 주었고 5분정도 있자니 머리에서 열이 날정도였다. 얼른 보고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망원경을 설치하고 태양을 시야에 담았다. 일단 서둘러 망원경을 포르타에 올리고... 태양필터는 달았고 이제 접안렌즈와 카메라를 준비하는 중... 2010-08-19 16:04:33(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D=102mm f=1300mm F/12.7) + Baader 태양 필터 Vixen .. 2010. 8. 19.
2010년 6월 21일 달 이미지 재처리 장마도 끝났다는데 맑은 날은 좀처럼 열리지 않고, 새로 구입한 망원경은 몇번의 관측외에는 아직 사진 촬영에 활용해 보지 못하고 있어서 내내 아쉬웠다. 그나마 최근에 찍은 달 사진중에 6월 21일에 찍은 달이 제일 괜찮게 찍힌 편이었는데 합성후 원본 크기의 35% 정도로 축소해서 쓰다보니 세부가 묘사되지 않은거 같아서 내친김에 분화구의 세부를 좀 살려 볼 요량으로 특정 부분만 잘라내서 이미지를 재처리 해 보았다. 아래 사진은 달의 남쪽이다. 2010-06-21 21:32(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Transparency : 8/10, Seeing : 5/10 Skywatcher 102 MAK(D=102mm f=1300mm F/12.7), Vixen Porta2 .. 2010. 8. 12.
[2010년 6월 24일] 월령 12일 달 촬영 2010-06-23 21:38(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Pentax XL28mm, Vixen Prota2 Nikon Coolpix 4500(1/30sec, f/5.1, ISO-200, WB: Sunny) 11장 모자이크, 중앙 크롭, 65% 리사이즈 어제 바둑이 달 사진에 충격을 먹어서 오늘은 철저히 준비를 했다. 화이트밸런스를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태양광으로 했을때 색이 제일 이뻐서 그냥 태양광으로 설정해버렸다. 머 결론적으로 색감은 원래 보이던 달의 색과 가장 근접하게 나온거 같은데 달의 고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여서 더 아른거림이 심했다. 쨍한 달의 모습을 담지 못했지만 안시로도 심하게 아른거려서 눈이 어지러울 .. 2010. 6. 25.
[2010년 6월 23일] 월령 11일의 달 사진 바둑이가 되다. 2010-06-23 21:25(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Pentax XL28mm, Vixen Prota2 Nikon Coolpix4500(1/60sec, f/2.6, ISO-200, WB: Auto) 12장 모자이크, 중앙 크롭, 70% 리사이즈.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시상은 보통 정도였다. 수증기가 많아서 뿌옇게 박무가 내려 앉긴했지만 달이 너무 밝아서 파인더도 장착 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시야 주위로 빛이 보일 정도였으니까... ㄷㄷ 오늘도 여지없이 야근중에 흐브적 장비 챙겨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근데 어떤놈이 가로등을 켜놨네 -_-;; 가로등 스위치 찾다 포기한다. 내일 후배시켜서 가로등좀 깨라고 해야할 듯... .. 2010. 6. 24.
[2010년 6월 21일] 월령 9일의 달 사진 및 모자이크 합성 2010-06-21 21:32(KST)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Pentax XL28mm, Vixen Prota2 Nikon Coolpix4500(1/30sec, f/10.2, ISO-200, WB: Auto) 11장 모자이크, 중앙 크롭, 65% 리사이즈 장마라고 했는데 다행히 하늘이 열렸다. 수증기가 많아서 뿌옇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월령이 8일이라 눈이 부셔서 망원경으로 오래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미리 문필터 하나 사놓는건데... 오늘도 지난번 촬영때와 마찬가지로 Olympus PEN E-P1으로 초점을 잡아보려는 시도를 먼저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결과는... 이번에도 실패.. 이상하네.. 분명 초점 .. 2010. 6. 22.
[2010년 06월 15일] 월령 3일의 달 2010-06-15 20:45(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Pentax XL28mm, Vixen Porta2 Nikon Coolpix4500(1/30sec, f/2.6, ISO-200, WB: Sunny)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월령 7일을 날리는구나 했는데 다행히 오전에 잔뜩 꼈던 먹구름이 저녁이 되어가니 싹 날아가 버렸다. 간간히 구름이 지나가긴 했지만 청명도는 괜찮은 편이었고 바람은 좀 많이 불었다. 20시부터 회사 건물 옥상에 장비 펴놓고 후배 장호랑 Olympus PEN E-P1과 Nikon Coolpix 4500으로 달을 찍으려고 준비를 했었다. 이럴때 포터블한 장비가 참 좋다능... ㅋㅋ 촬영후 결론.. 2010. 6. 15.
[2010년 6월 7일] 토성 2010-06-07 21:20(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Televue Powermate x2.5, Pentax XL28mm, Vixen Porta2 Nikon Coolpix4500(1/8sec, f/3.8, ISO-800, WB: Sunny) 오! 정말 허접한 사진이다! ㅋㅋ 아무 처리없이 중앙 크롭하고 사이즈만 줄였다. 큰 사이즈로 보면 더 아니어서 ㅠㅠ 밝은 도트는 별이 아니고 노이즈임... 2010. 6. 8.
[2010년 5월 20일] 월령 6.5일의 달 2010-05-20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Transparency: 5/10, Seeing: 4/10 Skywatcher MAK 102, KE 25mm, Nikon Coolpix L12, Manfontto 190D 안시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준 달... 발로 찍으니 이렇게 나온다. ㄷㄷㄷ 카메라는 Nikon coolpix L12 똑딱이. 손으로 들고 찍었다.. 노출도 과했고 초점도 맞지않은 그냥 허접한 사진. 기록용으로... 2010. 5. 24.
[2010년 5월 19일] 월령 5.4일의 달 폰카 촬영 2010-05-19 20:25(KST) @ Guro-dong, Guro-gu, Seoul, Korea Skywatcher 102 MAK, KE 25mm, Manfrotto 190D, 삼성 T옴니아폰 카메라 구름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습기가 많아 뿌연 하늘이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달을 볼 수 있었다. 달의 산맥의 세부도 잘 볼 수 있었고, 그림자를 따라 늘어선 분화구도 예리하게 보여줬다. 잠깐잠깐 바람이 멈췄을때 칼을 세운듯 예리한 상을 보여주는 저렴한 Skywatcher 102 MAK이 신통할 따름이다. 정말 가격대 성능으로 치면 쓸만한 녀석이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을 해 보았는데 후덜덜했다. 맞추기가 디럽게 힘들더라는.. 손으로 들고 찍은.. 2010. 5. 20.
Vixen Porta 경위대 최근까지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 별을 본다는건 그냥 희망 사항에 불과했다.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다시 별을 본다는것은 힘들지 싶었다. 무거운 장비를 옮기고 관측지를 찾아갈 시간이 없다면 산책로까지 잘 만들어져 있는 우리집 건물 옥상에서 날 맑을때 간편하게 볼 수 있는 포터블한 관측 장비를 마련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딥스카이는 서울이라 포기해야 하지만 어짜피 주된 관측대상은 달이다. 나는 달을 무척 좋아한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달을 보려고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좋은 장비가 있음 좋지 으흐흐.. 이런저런 핑계로 포터블한 망원경을 하나 구입했다. Skywatcher사의 막스토프 102mm 망원경이다. 가격도 완전 착하고 경통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하지만 카메라 삼각대에 올리고 볼..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