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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및 관측장비119

[2025년 12월 10일] 옵티크론 필드스코프 - MM4 15-45x60 GA ED 작고 가볍고, 막 쓰기 좋으면서도 성능은 어느 정도...차에다 실어 놓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필드스코프는 뭐가 좋을까?혼자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덥석 구입하고 만 옵티크론 MM4 60mm 필드스코프.영국제라 생긴 것도 참 그렇다...무게는 1kg이 좀 안되고 손에 착 감길 정도로 크기는 딱.뭔가 엉성한 케이스도 주는데, 구조도 이상해서 체결도 힘들었지만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지퍼가 바로 터져버림... 아오...그래도 현장에서 사용할 때 요렇게 사용하고 바로 씌우면 되는 구조라 나름 괜찮긴 하다.문제는 초점 조절용 노브 덮개가 좀 불편하다는 정도. 그 정도는 참아 주자...성능은 예전에 한 번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괜찮겠다 싶었다. 60mm라 광량이 좀 딸리지만 빛이 좋을 때는 고배율도 아주 예.. 2025. 12. 25.
[2025년 10월 16일] 스와로브스키 NL 퓨어 10x32 WB 쌍안경 좀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덥석 스와로브스키 NL 퓨어 10x32 쌍안경을 구입하고 말았다.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니콘 모나크 M7 8x30의 해상력이 아쉬워 고민하다 질렀는데, 배율은 짹이아빠의 추천으로 10배로 결정. 8배는 시야가 너무 넓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함.(개인의 의견임)손에 들면 요런 느낌.스와로 제품들이 다 그렇듯 크고 무겁다. 실측 672g이라고 하는데 체감은 더 나가는 느낌.파우치 하나랑 비누 그리고 작은 구둣솔 같은 게 들어 있었는데 용도는 모르겠다.매뉴얼 안 읽어 봄... 비누칠해서 솔로 박박 닦으란 거?...초점 조절 노브가 부드럽긴 한데, 스와로 쌍안경들은 꼭 돌다가 걸리는 곳이 있다. 니콘 쌍안경은 점도 높은 그리스를 발라 놔서 찐득하기는 하지만 걸리는 느낌은 없.. 2025. 12. 18.
[2025년 9월 24일] 소니 A1 Mark II (ILCE-1M2) 어제 유부도를 갔는데 카메라에서 오류 메시지가 떴다.정확하게 뭐라고 떴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Bluetooth 모듈이 고장 났다는 내용. 오류가 발생했다도 아니고 쿨하게 고장 났다고 나옴.그래서 새로 하나 들고 왔다. 왼쪽이 구형, 오른쪽이 신형 마크 2.주위에서 A1 쓰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A1 Mark II(이하 A1M2)는 A1 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거르라고들 하셨지만 나는 너무 궁금해서 벼르고 벼르다 A1이 고장 난 김에 덜컥 데려왔다. A1은 서비스센터에 맡겼는데 부품 때문에 몇 주 걸릴 거라고 함...A1M2의 외관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셔터 부분. 동글동글 해지고 완만해짐. 셔터 부분 말고는 좀 더 싸구려 같아졌고, 전면에 버튼 하나 추가하고 끝.액정이 이렇게 저렇게 많이.. 2025. 10. 31.
[2025년 9월 11일] 탐론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요즘 나오는 렌즈들은 이름 부르기가 겁남... 너무 길어...구입은 8월에 했지만 게을러서 이제야 소개하는 탐론의 18-300mm 렌즈.생긴 건 요렇게 생겼는데,렌즈 캡이나 후드 같은 경우 좀 싸구려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빌드 품질은 삼양보다 좋아 보임.소니 E 마운트 렌즈로 APS-C 렌즈다.당연한 얘기지만 풀프레임에서 촬영하면 비네팅 생김. 하지만 식물과 곤충만 촬영할 거라 카메라 설정을 크롭 모드로 변경하면 아무 문제없다. 오히려 크롭 안 해도 돼서 개편함.18mm 화각에서는 최단촬영거리가 15cm로 거의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대가 필요한 대상은 확대도 가능. 지금까지 식물 촬영은 캐논의 100mm 매크로 렌즈와 R1 바디를 주로 사용했다. (무거운 건 안 비밀...)매크로 렌즈가 다 .. 2025. 10. 31.
[2025년 7월 31일] PENTAX Papilio II 6.5x21 휴가에서 돌아오니 지난주에 미국 아마존에 주문했던 펜탁스 파필리오 II 쌍안경이 도착해 있었다.최소 초점 거리가 0.5m인 이 쌍안경은 탐조용은 아니고 탐충용이다. 발밑에 있는 곤충이나 식물을 열라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게 특징.외모는 평범함. 역포로형의 극치.손에 들어도 아담함은 그대로.대물렌즈 쪽은 특이하게 생겼다. 로보트 얼굴 같음...저렴한 가격인데 쓸만한 케이스도 준다.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아서 미국 아마존에 주문했는데, 11번가에서 검색해서 주문하면 편하게 구입가능. 눈이 침침해서 바닥에 있는 곤충을 잘 찾아보려고 구입했는데 잘 되려나 몰라.모니터 앞에 있는 빼미군을 도촬해 봤는데 확대경으로 확대해서 보는 느낌이라 재밌다.실제로 사용해 보니 시야가 좁아서 곤충 찾기가 만만치는 않은데, 허리.. 2025. 10. 23.
[2025년 1월 6일] 캐논 EOS R1 EOS R3를 업그레이드했다. EOS R1으로...R3보다 살짝 더 옆으로 넓어져서 더 넙데데 해진 거 말고는 R3와 외관은 거의 비슷함.R5 Mark II와 비교하면 엄청 크다... 무겁기도 하고...저화소 바디는 다시는 들이지 않으려고 했건만, 소니의 새로 발매된 A1 Mark II 보다 AF 성능이 더 좋다는 소식에 너무 궁금해서 지르고 말았다. 근데 소니의 A1 Mark II는 발매하고 바로 품절이라 구경도 못해봄... 거의 옆그레이드라 A1 Mark II는 고민 중인데 소니스토어에서 한 번 만져보고 결정해야 할 듯.뒷면은 이렇게 생겼는데 R3랑 거의 비슷하지만 배열이 살짝 달라지고 추가됐다. 드디어 캐논에도 메모리 커버에 걸쇠가 생김. 지금까지 없어도 문제없었지만 있는 게 좋다.메모리도 CF E.. 2025. 1. 18.
[2024년 11월 27일] 캐논 EOS R5 Mark II 캐논 EOS R5 Mark II(이하 R5M2)를 구입했다.지금까지 잘 사용하던 EOS R3의 화소가 아쉬워서 고화소 바디를 탐내다 지르고 말았...R3와 비교하면 R5M2는 아담함. 만듦새도 딱 중급기. 고급기인 R3와는 버튼 재질이나 그립감 등등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R3는 딱 잡으면 바로 마음을 뺏김...지금까지 써왔던 모든 브랜드의 카메라(니콘, 소니, 캐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R3. 빠른 AF와 조류 인식도 뛰어났지만 2,400만 화소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R1이 고화소 바디로 나와줬다면 소니 렌즈, 바디 다 처분하고 R1으로 세팅했을 텐데...R5M2의 첫인상은 재질이나 구성을 봤을 때 그냥 중급기라는 느낌이었지만 AF는 전작에 비해 아주 빠릿함. AF.. 2024. 11. 30.
[2024년 10월 19일] SVBONY SV410 필드스코프 중국 광학회사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광학제품 유통회사인 SVBONY의 구경 56mm 필드스코프를 알리에서 구입했다. 20만 원 주고...깜찍한 본체 보호용 소프트 파우치도 함께 주는데 생각보다 아주 쓸만하다. 파우치를 입혀야 어깨끈을 연결할 수 있어서 파우치를 입혀서 사용하는 중.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무게도 580g으로 크게 무겁지 않지만 목에 계속 걸고 다니기엔 살짝 부담될 무게다. 내 기억이 맞다면 SKY ROVER사에 Acuity라는 똑같은 제품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걸 OEM 한 모양이다. 마감이 좀 떨어지고 초점 조절 부분이 뻑뻑한 걸 제외하면 보이는 성능은 쓸만함. 배율은 9~27배인데, 27배에서도 깔끔하게 잘 보였다.가격이 10만 원 대였으면 아주 만족했을 텐데 20만 원이.. 2024. 10. 24.
[2024년 7월 9일] SMDV 플래시웨이브-4 무선 동조기 SMDV의 플래시웨이브-4(Flash Wave-4)는 장거리 양방향 송수신기다.각각 송신만 혹은 수신만 되도록 설정하거나 송수신 모두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아마 여러 대의 플래시의 동조기로 사용하는 거 같음. 거 왜 스튜디오 같은 데서 여러 대의 플래시를 설치해 두고 장비마다 이 플래시웨이브-4를 설치하고 설정해 두면 한 번의 신호로 동시에 발광되도록 할 수 있는 거다.그럼 플래시 동조 외에 다른 기능은? 무선 릴리즈 기능이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 셔터를 동시에 누를 수도 있음.나는 무선 릴리즈 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무선 릴리즈로만 사용하기엔 완전 오버스펙이다. 기능과 성능에 비해 극히 일부 기능만 사용하는 꼴. 하지만 사용하던 블루투스 리모컨의 딜레이 때문에 중요한 몇 장면을.. 2024. 7. 13.
[2024년 4월 26일] 캐논 RF100mm F2.8 L Macro IS USM 렌즈 캐논의 100mm F2.8 1.4배 매크로렌즈를 구입했다. 라오와 90mm F2.8 2배 매크로렌즈와 고민하다가 라오와 90mm를 구입했는데 화질, 색감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수동 초점(MF)이 발목을 잡음.그렇다고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움직이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 렌즈를 추가로 구입하기는 했지만 근접 매크로 촬영에서는 자동 초점(AF)이 별로 쓸모없을 거라는 얘기가 많아서 구입 전에 고민을 좀 했는데 이건 사용해 보면서 직접 느껴봐야 할 거 같다.실내 촬영을 해 보니 화질은 단렌즈답게 준수한 편. 라오와랑 비교해도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화질은 비슷하다. 실외에서 곤충과 식물을 촬영해 보면 화질이나 색감을 비교할 수 있을 거다.아쉬운 점은 전부 싸구려 플.. 2024. 5. 3.
[2024년 4월 23일] 라오와(Laowa) 90mm f/2.8 2배 매크로 렌즈 오래도록 계획만 했던 곤충과 식물의 접사 촬영을 해 볼 생각으로 라오와의 90mm F2.8 2배 매크로 렌즈를 구입했다. 자동 초점은 아니고 수동 렌즈. 91년에 사용했던 니콘 FM2 이후 수동 렌즈는 처음이다.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요즘은 카메라에서 초점 확대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될 듯...AF를 지원하는 매크로 렌즈도 있었지만 접사 촬영에서는 AF가 그렇게 잘 동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접사는 대부분 MF로 변경해서 사용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수동 렌즈 중 가장 평이 좋았던 라오와의 90mm 매크로 렌즈를 구입했다.EOS R5에 장착하면 이런 느낌. 렌즈 앞의 파란 테두리가 좀 거슬리지만 렌즈의 빌드 품질은 훌륭하다. 삼양보다 좋아 보임. 수동렌즈에서 중요한 포커싱 링도 아주 부드.. 2024. 4. 27.
[2024년 2월 27일] 소니 FE 300mm F2.8 GM 렌즈(SEL300F28GM) 간만에 큰 지름. 소니의 최신 300mm 단렌즈 SEL300F28GM을 질렀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며칠째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결재해 버림. 고마워 여보... 이제 행복한 노예의 삶을... 스와로브스키 NL 쌍안경과 이 300mm 단렌즈 사이에서 살짝 고민을 했는데, 부피만 커지는 쌍안경은 다음에 고민하기로 하고 덥석 이 렌즈로 결정. 받고 보니 얼마나 이쁜지 괜히 고민했다는... 그동안 캐논 EOS R5와 RF100-500mm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했었는데, 이 렌즈 때문에 다시 소니가 주력이 됨. 주로 사용하던 소니의 SEL100400GM 줌렌즈보다 딱 75g 더 무겁다. 무게 차이가 거의 없다는 얘기. 소니가 경량화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화질은 단렌즈와 줌렌즈를 비교.. 2024. 2. 28.
[2023년 12월 22일] 스와로브스키 NEW CL 포켓 10x25 B 그린 쌍안경 와일드 네이처 스와로브스키의 NEW CL 포켓 10x25 모델을 구입했다. 이번에는 스와로브스키 시그니처 칼라인 그린으로. 소구경 쌍안경은 끝판왕인 CL 큐리오로 끝내려고 했는데 큐리오의 사촌인 포켓을 또 구입함. 원래는 구경 30mm 이상의 10 배율 쌍안경을 구입할 생각이었지만 휴대성 때문에 결국 CL 포켓을 선택. NEW 라는데 구 버전과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CL 포켓은 와일드 네이처와 마운틴 두 버전이 있는데, 둘의 차이는 파우치의 색과 쌍안경 스트랩의 차이 말고는 동일하다. 지금까지 구입했던 쌍안경은 모두 8 배율 이하의 쌍안경들이다. 특별히 낮은 배율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배율이 높으면 같은 구경일 때 더 어둡고 관찰 시 흔들림이 증가한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 외국 탐조 전문가들도 쌍안경의 배율에 .. 2023. 12. 23.
[2023년 9월 13일] 탐조 장비 : 스와로브스키 CL 큐리오 7x21 앤트러사이트 지난 고잔 갯벌 탐조 때 짹이아빠님께 켄코 아반타가 시야도 넓고 좋은데 선명하지 않아서 불만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스와로브스키 CL 큐리오를 추천해 주셨다. 나의 사용 스타일로 볼 때 큐리오가 딱 맞을 거라고... 스와로브스키의 30mm 미만 모델은 포켓과 큐리오가 있는데 이 중에서 큐리오가 21mm로 가장 작은 크기의 모델인 거 같다. 고맙게도 짹이아빠님께서 니오비전에 방문하셨을 때 비교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크기도 포켓보다 큐리오가 많이 작지만 무게 차이도 꽤 난다고 알려주셨다. 거기다 초점 조절장치도 큐리오가 훨씬 부드럽고 한 손 사용에 최적화된 거 같다고... 작지만 성능은 정말 끝내준다는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는 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짹이아빠님은 니오비전에 방문해서 직접 보고 결정하라고 하셨지만.. 2023. 9. 13.
[2023년 9월 2일] 탐조 장비 : 켄코 아반타(Kenko Avantar) 8x25 DH WP 더 이상의 쌍안경은 없다고 했는데 그만 쌍안경을 또 하나 구입하고 말았다... 최근에 구입한 코와 SV2 25-8 쌍안경의 어둡고 좁은 시야 때문에 흐린 날에는 니콘 모나크 M7 8x30 쌍안경을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쌍보세의 짹이아빠님이 콤팩트하고 시야가 넓은 켄코 아반타 8x25를 소개해 주셨다. 신품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데 마침 같은 카페의 회원님 한 분이 중고매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개해 주셔서 바로 구입. ※ 코와 SV2 25-8 쌍안경의 느낌은 이전 글 참조. [2023년 8월 11일] 탐조 장비 : 코와 SV2 25-8 쌍안경 탐조의 기본 장비는 당연히 쌍안경이다. 나도 이런저런 이유로 몇 개의 쌍안경을 보유하게 됐는데, 마지막에 구입한 니콘 모나크 M7 8x30 쌍안경(..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