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픽스2 [2025년 2월 6일] 니콘 Coolpix P1100 발표 어제 니콘에서 오래도록 기다리던 Coolpix P1100을 드디어 발표함.생긴 건 기존 P1000 하고 완전 똑같이 생겼다. 센서도 같은 센서를 쓰는 거 같음. 미러리스가 여러 대 있는데도 이 녀석을 왜 기다렸냐 하면 어마무시한 줌 때문. 무려 환산 3,000mm의 줌이 가능하다.지금 사용하는 600mm 렌즈에 2배 텔레컨버터를 붙여야 1,200mm다. 3,000mm는 어마무시한 줌. 평소엔 거의 필요가 없지만 가끔... 아주 가끔 멀리 있는 새를 당겨서 찍어야 할 때 필요한데 봄에 도요새를 볼 때 요긴할 거 같음.근데 문제는 손톱만 한 이미지센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 보다도 작다. 1 인치 센서 기준으로 비교하면 위 그림과 같은데, 4,800만 화소인 아이폰16프로 보다 한참 작은 센서를 .. 2025. 2. 8. 사용했던 장비들 수정 : 2020년 2월 27일 * 직접 사용해 본 장비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 주세요. * 1985년 계룡광학 70mm 반사망원경 출처: 위 이미지는 서현철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blog.daum.net/lollo7405/33) 첫 망원경입니다. 당시 막 개장했던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구매했던 반사망원경으로 이 망원경으로 처음 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고급 망원경은 엄두도 못 낼 가격이었고 중학생 신분으로 구할 수 있었던 한계가 이 70mm 반사망원경이었습니다. 당시 가격이 3만 5천 원이었던 거 같은데 이 망원경을 사려고 몇 년 동안 용돈을 모으고 또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3만 원이면 큰돈이었으니까요...) 198.. 201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