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rium2 [심심풀이 1탄] 목성의 위성 위치 확인 프로그램 2010년의 토성 시즌은 이제 슬슬 저물어 가고있다. 고리도 많이 기울어서 올해는 사실 토성의 멋진 고리를 보기는 힘들었던.. 하지만 내년에는 고리가 다시 기울기 시작하니까 토성은 내년 시즌을 기대해야 겠다. 이제 슬슬 목성의 관측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데 가을 정도면 대충 한 밤중에 목성을 볼 수 있겠다. 목성 하면 뭐니뭐니해도 저배율에서 쪼르륵 늘어서있는 4대 위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고배율로 목성 전면을 통과하는 위성의 그림자를 관측하거나 위성이 목성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보이는 뽈록한 눈사람 형태를 관측하는것도 쏠쏠한 재미지.. 근데 사전 정보없이 목성의 위성을 보면 걔가 걘지 얜지 알 수가 없다. 한 마디로 그 놈이 그 놈처럼 보인다는거.. 미리 목성의 4대 위성(갈릴레오가 발견해서 갈릴레.. 2010. 6. 29. Skywatcher 102 MAK 첫 관측 해외 리뷰만 믿고 구입한 망원경이라 성능은 어떨까 구입한 다음부터 내내 궁금했다. 가격대로 생각하면 훌륭한 광한계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과연 그럴까... 내내 흐리고 비오고 하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이 좀 심하게 불긴했지만 다행히 구름은 별로 없다 으흐흐... 드디어 때가 된거지. 밤 9시에 회사 옥상에서 첫 관측을했다. 머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실 파인더를 안달고 올라가서 토성 찾는데 엄청 애먹었다 ㅠㅠ 엄한 아크투르스를 토성이라고 착각하질 않나.. 쪽팔리게 ㅠㅠ 25mm 아이피스를 사용했으니까 배율은 52배였다. 102 MAK 망원경의 초점거리가 1300mm나 되다보니 25mm 아이피스를 사용해도 52배나된다. 그러니 시야에 쉽게 대상을 넣기는 쉽지않았다. 바람이 심해서 초점을 잡기가 쉽지.. 2010.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