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및 관측장비124 [2026년 3월 25일] 트레일 캠(Trail cam ) 섬탐조 시즌에 맞춰 트레일캠을 구입!센서캠이라고들 하던데 정식 명칭은 트레일 카메라. 생태 관찰용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감시 카메라다.새나 동물이 다닐 만한 길목에 설치해 두면 동작을 감지해서 알아서 촬영해 주는 신통방통한 녀석.요런 느낌으로, 동물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촬영해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저장해 준다. 눈, 비 정도는 거뜬해서 야외에 설치해 두고 몇 달 있다가 회수해서 뭐가 찍혔나 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 지점 관찰용으로 아주 좋다.이번에 구입한 캠도 IP66 등급의 방수 제품이고, 4K 동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한 제품.뚜껑을 열면 우측엔 배터리를 넣게 되어 있고, 좌측엔 쬐매난 액정과 설정용 버튼들이 있음.액정 화질은 구림. 그래도 컬러에 소리도 짱짱해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확인하는데 부족함이.. 2026. 3. 25. [2026년 2월 26일] Megadap ETZ21 Pro+ 요런 요상한 제품을 구입. 원래 이 제품이 궁금해서 니콘 Z8을 구입했던 거다. 요렇게 생긴 어댑턴데. 소니 E 마운트 렌즈를 니콘의 Z 마운트로 변환해 주는 어댑터다.이쪽면이 소니 E마운트.반대쪽, 즉 카메라 쪽이 Z 마운트.소니 대부분의 렌즈를 니콘 Z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꿈의 변환 어댑터로 성능도 끝내준다고 함. 거의 네이티브 렌즈를 사용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해 준다고 하도 빨아대서 소니의 망원 단렌즈를 니콘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지르고 말았음.짜잔~! 이 어댑터를 이용하면 소니 300GM을 니콘 Z8에 장착할 수 있다. 소니의 플렌지백이 니콘보다 짧아서 가능한 일이지만 중간에서 니콘 신호를 소니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작업이 만만치 않을 텐데 그걸 해낸 모양. 짝짝짝!!어댑.. 2026. 3. 10. [2026년 2월 23일] NIKKOR Z 600mm f/6.3 VR S 니콘 Z8에 사용할 망원렌즈를 고민하다 구입한 600mm f/6.3 PF(Phase Fresnel : 위상 프레넬) 렌즈. PF렌즈를 사용해서 무게와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데 프레넬 렌즈를 쓰면 왜 크기와 무게가 주는지 이유는 모르겠음. 이젠 기술적인 건 별로 관심이 안감...니콘은 800mm f/6.3 PF 렌즈도 있는데, 대부분 800mm를 구입하는 거 같았다. 나만 600mm를 삼. 아무래도 같은 f/6.3이라면 800mm가 더 좋은 선택인 건 맞는데 800mm는 무게가 거의 2.4kg으로 600mm 1.4kg에 비해 거의 1kg이 더 무겁다. 여기서 바로 패스.Z8에 장착하면 요런 느낌으로 무게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도 그럴게, 주로 사용하는 소니 A1M2와 300mm f/2.8 + 2배.. 2026. 3. 9. [2026년 2월 23일] Nikon Z8 구입과 사용기 뜬금없이 니콘 Z8을 구입했다.조류 촬영이라면 다들 소니를 선택하거나 소니로 넘어가는 중인데 나는 거꾸로 니콘을 구입했으니 시대에 역행하는 거랄까. 하지만 소니와 캐논 카메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행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호기심이라는 게 맞는 거 같다.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해 보는 것도 이 취미가 가진 재미의 일부니까 말이지.니콘은 나의 첫 카메라이기도 하다. 내가 처음 사용해 본 SLR 카메라는 이모부의 펜탁스 MX였다. 정말 망치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단단하고 사진도 잘 나왔던 카메라. 이후 내 카메라를 갖기 위해 대학시절 없는 돈에 학비 버느라 죽어가는 와중에도 밥을 굶어가며 조금씩 모아 구입했던 첫 카메라가 니콘 FM2였다. 완전 수동인 필름 카메라였지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거 같았는데..... 2026. 3. 8. [2026년 2월 11일] 스카이로버 BC 10x42 쌍안경 작년에 구입했던 스와로브스키 NL 10x32 쌍안경에 내상을 입은 후 차라리 40mm급 쌍안경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평이 좋은 스카이로버의 배너 클라우드(Banner Cloud) 10x42 쌍안경을 구입했다.짜잔~ 생긴 건 이렇게 생겼는데,42mm 구경이라 일단 크고 무겁다. 무게는 약 920g이고 길이는 대충 160mm 정도.손에 들면 이 정도 크기. 묵직함.근데 시야가 무려 7.8°나 된다. 스와로 NL 10x32의 시야각이 7.5°니까 더 넓은 시야에 무게는 대충 250g이 더 무겁다. 핸드폰 무게 정도가 추가된 거. 근데 스와로 NL이 워낙 길쭉한 바람에 길이는 1cm 정도 더 긴 정도다.보이는 상은 끝내줌. 42mm라 엄청 밝고 시원하게 보인다. 가격 70만원 정도에 이 정도 성능이라니... 그.. 2026. 3. 8. [2025년 12월 10일] 옵티크론 필드스코프 - MM4 15-45x60 GA ED 작고 가볍고, 막 쓰기 좋으면서도 성능은 어느 정도...차에다 실어 놓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필드스코프는 뭐가 좋을까?혼자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덥석 구입하고 만 옵티크론 MM4 60mm 필드스코프.영국제라 생긴 것도 참 그렇다...무게는 1kg이 좀 안되고 손에 착 감길 정도로 크기는 딱.뭔가 엉성한 케이스도 주는데, 구조도 이상해서 체결도 힘들었지만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지퍼가 바로 터져버림... 아오...그래도 현장에서 사용할 때 요렇게 사용하고 바로 씌우면 되는 구조라 나름 괜찮긴 하다.문제는 초점 조절용 노브 덮개가 좀 불편하다는 정도. 그 정도는 참아 주자...성능은 예전에 한 번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괜찮겠다 싶었다. 60mm라 광량이 좀 딸리지만 빛이 좋을 때는 고배율도 아주 예.. 2025. 12. 25. [2025년 10월 16일] 스와로브스키 NL 퓨어 10x32 WB 쌍안경 좀 더 심각하게 고민했어야 했는데...그만 덥석 스와로브스키 NL 퓨어 10x32 쌍안경을 구입하고 말았다.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니콘 모나크 M7 8x30의 해상력이 아쉬워 고민하다 질렀는데, 배율은 짹이아빠의 추천으로 10배로 결정. 8배는 시야가 너무 넓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함.(개인의 의견임)손에 들면 요런 느낌.스와로 제품들이 다 그렇듯 크고 무겁다. 실측 672g이라고 하는데 체감은 더 나가는 느낌.파우치 하나랑 비누 그리고 작은 구둣솔 같은 게 들어 있었는데 용도는 모르겠다.매뉴얼 안 읽어 봄... 비누칠해서 솔로 박박 닦으란 거?...초점 조절 노브가 부드럽긴 한데, 스와로 쌍안경들은 꼭 돌다가 걸리는 곳이 있다. 니콘 쌍안경은 점도 높은 그리스를 발라 놔서 찐득하기는 하지만.. 2025. 12. 18. [2025년 9월 24일] 소니 A1 Mark II (ILCE-1M2) 어제 유부도를 갔는데 카메라에서 오류 메시지가 떴다.정확하게 뭐라고 떴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Bluetooth 모듈이 고장 났다는 내용. 오류가 발생했다도 아니고 쿨하게 고장 났다고 나옴.그래서 새로 하나 들고 왔다. 왼쪽이 구형, 오른쪽이 신형 마크 2.주위에서 A1 쓰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A1 Mark II(이하 A1M2)는 A1 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거르라고들 하셨지만 나는 너무 궁금해서 벼르고 벼르다 A1이 고장 난 김에 덜컥 데려왔다. A1은 서비스센터에 맡겼는데 부품 때문에 몇 주 걸릴 거라고 함...A1M2의 외관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셔터 부분. 동글동글 해지고 완만해짐. 셔터 부분 말고는 좀 더 싸구려 같아졌고, 전면에 버튼 하나 추가하고 끝.액정이 이렇게 저렇게 많이.. 2025. 10. 31. [2025년 9월 11일] 탐론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요즘 나오는 렌즈들은 이름 부르기가 겁남... 너무 길어...구입은 8월에 했지만 게을러서 이제야 소개하는 탐론의 18-300mm 렌즈.생긴 건 요렇게 생겼는데,렌즈 캡이나 후드 같은 경우 좀 싸구려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빌드 품질은 삼양보다 좋아 보임.소니 E 마운트 렌즈로 APS-C 렌즈다.당연한 얘기지만 풀프레임에서 촬영하면 비네팅 생김. 하지만 식물과 곤충만 촬영할 거라 카메라 설정을 크롭 모드로 변경하면 아무 문제없다. 오히려 크롭 안 해도 돼서 개편함.18mm 화각에서는 최단촬영거리가 15cm로 거의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대가 필요한 대상은 확대도 가능. 지금까지 식물 촬영은 캐논의 100mm 매크로 렌즈와 R1 바디를 주로 사용했다. (무거운 건 안 비밀...)매크로 렌즈가 다 .. 2025. 10. 31. [2025년 7월 31일] PENTAX Papilio II 6.5x21 휴가에서 돌아오니 지난주에 미국 아마존에 주문했던 펜탁스 파필리오 II 쌍안경이 도착해 있었다.최소 초점 거리가 0.5m인 이 쌍안경은 탐조용은 아니고 탐충용이다. 발밑에 있는 곤충이나 식물을 열라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게 특징.외모는 평범함. 역포로형의 극치.손에 들어도 아담함은 그대로.대물렌즈 쪽은 특이하게 생겼다. 로보트 얼굴 같음...저렴한 가격인데 쓸만한 케이스도 준다.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아서 미국 아마존에 주문했는데, 11번가에서 검색해서 주문하면 편하게 구입가능. 눈이 침침해서 바닥에 있는 곤충을 잘 찾아보려고 구입했는데 잘 되려나 몰라.모니터 앞에 있는 빼미군을 도촬해 봤는데 확대경으로 확대해서 보는 느낌이라 재밌다.실제로 사용해 보니 시야가 좁아서 곤충 찾기가 만만치는 않은데, 허리.. 2025. 10. 23. [2025년 1월 6일] 캐논 EOS R1 EOS R3를 업그레이드했다. EOS R1으로...R3보다 살짝 더 옆으로 넓어져서 더 넙데데 해진 거 말고는 R3와 외관은 거의 비슷함.R5 Mark II와 비교하면 엄청 크다... 무겁기도 하고...저화소 바디는 다시는 들이지 않으려고 했건만, 소니의 새로 발매된 A1 Mark II 보다 AF 성능이 더 좋다는 소식에 너무 궁금해서 지르고 말았다. 근데 소니의 A1 Mark II는 발매하고 바로 품절이라 구경도 못해봄... 거의 옆그레이드라 A1 Mark II는 고민 중인데 소니스토어에서 한 번 만져보고 결정해야 할 듯.뒷면은 이렇게 생겼는데 R3랑 거의 비슷하지만 배열이 살짝 달라지고 추가됐다. 드디어 캐논에도 메모리 커버에 걸쇠가 생김. 지금까지 없어도 문제없었지만 있는 게 좋다.메모리도 CF E.. 2025. 1. 18. [2024년 11월 27일] 캐논 EOS R5 Mark II 캐논 EOS R5 Mark II(이하 R5M2)를 구입했다.지금까지 잘 사용하던 EOS R3의 화소가 아쉬워서 고화소 바디를 탐내다 지르고 말았...R3와 비교하면 R5M2는 아담함. 만듦새도 딱 중급기. 고급기인 R3와는 버튼 재질이나 그립감 등등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R3는 딱 잡으면 바로 마음을 뺏김...지금까지 써왔던 모든 브랜드의 카메라(니콘, 소니, 캐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R3. 빠른 AF와 조류 인식도 뛰어났지만 2,400만 화소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R1이 고화소 바디로 나와줬다면 소니 렌즈, 바디 다 처분하고 R1으로 세팅했을 텐데...R5M2의 첫인상은 재질이나 구성을 봤을 때 그냥 중급기라는 느낌이었지만 AF는 전작에 비해 아주 빠릿함. AF.. 2024. 11. 30. [2024년 10월 19일] SVBONY SV410 필드스코프 중국 광학회사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광학제품 유통회사인 SVBONY의 구경 56mm 필드스코프를 알리에서 구입했다. 20만 원 주고...깜찍한 본체 보호용 소프트 파우치도 함께 주는데 생각보다 아주 쓸만하다. 파우치를 입혀야 어깨끈을 연결할 수 있어서 파우치를 입혀서 사용하는 중.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무게도 580g으로 크게 무겁지 않지만 목에 계속 걸고 다니기엔 살짝 부담될 무게다. 내 기억이 맞다면 SKY ROVER사에 Acuity라는 똑같은 제품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걸 OEM 한 모양이다. 마감이 좀 떨어지고 초점 조절 부분이 뻑뻑한 걸 제외하면 보이는 성능은 쓸만함. 배율은 9~27배인데, 27배에서도 깔끔하게 잘 보였다.가격이 10만 원 대였으면 아주 만족했을 텐데 20만 원이.. 2024. 10. 24. [2024년 7월 9일] SMDV 플래시웨이브-4 무선 동조기 SMDV의 플래시웨이브-4(Flash Wave-4)는 장거리 양방향 송수신기다.각각 송신만 혹은 수신만 되도록 설정하거나 송수신 모두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아마 여러 대의 플래시의 동조기로 사용하는 거 같음. 거 왜 스튜디오 같은 데서 여러 대의 플래시를 설치해 두고 장비마다 이 플래시웨이브-4를 설치하고 설정해 두면 한 번의 신호로 동시에 발광되도록 할 수 있는 거다.그럼 플래시 동조 외에 다른 기능은? 무선 릴리즈 기능이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 셔터를 동시에 누를 수도 있음.나는 무선 릴리즈 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무선 릴리즈로만 사용하기엔 완전 오버스펙이다. 기능과 성능에 비해 극히 일부 기능만 사용하는 꼴. 하지만 사용하던 블루투스 리모컨의 딜레이 때문에 중요한 몇 장면을.. 2024. 7. 13. [2024년 4월 26일] 캐논 RF100mm F2.8 L Macro IS USM 렌즈 캐논의 100mm F2.8 1.4배 매크로렌즈를 구입했다. 라오와 90mm F2.8 2배 매크로렌즈와 고민하다가 라오와 90mm를 구입했는데 화질, 색감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수동 초점(MF)이 발목을 잡음.그렇다고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움직이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 렌즈를 추가로 구입하기는 했지만 근접 매크로 촬영에서는 자동 초점(AF)이 별로 쓸모없을 거라는 얘기가 많아서 구입 전에 고민을 좀 했는데 이건 사용해 보면서 직접 느껴봐야 할 거 같다.실내 촬영을 해 보니 화질은 단렌즈답게 준수한 편. 라오와랑 비교해도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화질은 비슷하다. 실외에서 곤충과 식물을 촬영해 보면 화질이나 색감을 비교할 수 있을 거다.아쉬운 점은 전부 싸구려 플.. 2024. 5. 3.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