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지만 보름에 날도 흐려서 출사는 못 나가고 Pixinsight로 이미지 처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에 촬영했던 캘리포니아 성운(NGC 1499)을 다시 천천히 처리를 해 봤는데, 어떻게 매번 할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지... 적어 놓고 그대로 따라 해도 매번 느낌이 달라지는군요!! ㅎㅎ
아래가 이전에 처리했던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새로 처리한 이미지하고는 좀 다르죠? 새로 처리한 이미지가 조금 더 디테일이 사는 거 같기도 하고...
값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나름 재밌네요. 하지만 제대로 다루려면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