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 [2022년 4월 27일] 일상 봄인가 싶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고 바로 여름이 오나 봅니다. 회사의 제 방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꽃 화분...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봄소식과 함께 황사가 온다던데 별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듯... 2022. 4. 27. [2020년 8월 9일] 비 오는 일상... 일요일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 초저녁에 사무실에 들렀다가 일 마치고 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초저녁까지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그쳐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비 덕분에 도시가 아주 깨끗해 보였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진 것은 좋은데 비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셔서 안타깝네요. 이렇게 오래도록 비만 오는 건 정말 처음인 듯싶습니다. 별을 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고 별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어서 이 긴 우기(雨期)가 끝나고 관측지에서 별빛을 실컷 쐬고 싶습니다. 곧 그런 날이 오겠죠?? 202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