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1 [2024년 6월 20일] 춘천 탐조 - 쇠뜸부기사촌 등 춘천에서 쇠뜸부기사촌이 육추 중이란 소식을 들었지만 지난주에 공릉천에 뜸부기 보러 갔다가 타이어를 해 먹는 바람에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며칠 시간이 지나 버렸다. 육추가 끝나면 어디로 이동을 할지 알 수가 없어서 갑자기 마음이 급해짐. 차가 수리 되자마자 새벽같이 준비해서 춘천으로 출발했다. 평일 새벽이라 금방 춘천에 도착. 막 해가 뜨고 있었는데...간단히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고 차로 돌아왔는데 누가 크게 응가를 해 놓은 걸 발견... 얼마나 급했으면 길에다...다행히 밟지는 않았는데 처리를 좀 제대로 할 것이지 큰일 날 뻔했다. 아오...쇠뜸부기사촌 소리를 좀 들어 보려고 해도 개개비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울어 대는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못해도 수십 마리는 넘는 거 같았다..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