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i2 도심에서 Messier 대상 촬영하기 제목은 거창합니다만... 올 초에 구매했던 SkyFi를 이용해서 재미 삼아 Goto를 해 보던 중, 의외로 Goto 정밀도가 높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Takahashi EM-11 적도의가 잘 따라와 주네요. 성도 보면서 대상을 찾아가던 예전에 비하면 정말 편리한 세상이네요. 어렵게 대상을 찾아서 확인하고 느끼던 재미는 없어졌지만 빠르게 많은 대상을 보는데는 아주 좋네요. 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었지만 간단히 Messier 대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먼저 M57 고리 성운입니다. 2014-11-12 19:43(KST)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Korea Seeing : 2/10, Transparency : 2/5 Vixen VMC110L (D=110m.. 2014. 12. 18. Southern Stars의 SkyFi 이번 건 순전히 충동구매였습니다... 달과 행성만 보는데다 적도의도 무겁다고 거의 꺼내지 않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Takahashi EM-11 Temma2 Jr 적도의로 Goto를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겁니다. Temma 컨트롤러는 기능에 비해 너무 비싸고 PC에서 Stellarium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참 편하겠다고 생각하던 중. Stellarium과 연결하는 Dummy server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순전히 무슨 데이터가 오가는지 궁금해서 패킷 뜯어 보기로 만들어 본건데요. 결론은 현재 망원경의 좌표(RA, DEC)를 넘겨주면 화면에 표시해 주고, Goto를 누르면 Stellarium에서는 대상 좌표만 떨렁~ 던져주는게 전부였습니다. 뭔가 우아하게 처리를 해 줄거라고 생.. 201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