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 : 2015-02-24 22:12:03, (UTC : 2015-02-24 13:12:03)
Location : Nonhyun-dong, Gangnam-gu, Seoul, South Korea
Seeing : 2/10, Transparency : 2/10
Telescope : Celestron C8 (8" SCT)
Mounts : Takahashi EM-11 Temma2 jr.
Camera : ZWO ASI120MC (ROI=640x480, 100sec, Exp=39ms, FPS=25, Gain=50, Gamma=50)
Accessories : Baader 2x Abbe-Barlow
Composite focal length : 5076mm (F/25.0)
Other : 1204/3033 frames stacked, Resized 90%
Software : SharpCap2, Registax6, Adobe Photoshop CS3
Jupiter Info.:
CM I : 72.4° CM II : 311.6° CM III : 225.1°
Diameter : 44.80" Magnitude : -2.35 Phase : 99.9% Alt : 63° 40.84'
날은 봄 날씨처럼 많이 따뜻해졌습니다만 기류도를 확인해 보니 상층부 기류가 엉망이었습니다. 지면은 잔잔한 바람이 간간히 부는 정도였는데 위쪽은 아니었나 봅니다.
카메라에 잡힌 목성을 보니 깊은 물속에 들어있는 목성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뿌연게 도저히 초점도 잡히지를 않습니다. 최근의 촬영에서 최악의 시상인 거 같네요.
평균 Quality값도 생각보다 낮더군요. 이대로 촬영은 무리라 생각되어 일찍 철수했습니다.
행성 촬영은 정말 실력보다는 하늘의 상태 즉, 운이 거의 99% 좌우하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운이 좋기를 기원하며 또 하늘을 지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