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일에 촬영한 대상 중 2부입니다.
이날 총 9개의 대상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하룻밤에 많은 대상을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초점이나 가이드 등등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많은 대상 촬영에만 열을 올렸더니 퀄리티가 거의 바닥...
그리고 이렇게 한 번에 한 대상을 촬영하다가는 몇 년 동안 메시에 대상만 촬영해야 할 거 같아서
광시야로 담을 수 있는 대상은 광시야로 여러 대상을 한 시야에 담아서 카운팅을 하기로 혼자 정했습니다. 꼼수죠 ㅎ
아스트로 피직스에서 최종 결제를 요청해서 결제했는데 새경통도 도착하면 테스트를 해야 할 거 같고...
여름에는 초광시야로 촬영을 해 볼 생각이었는데 계획이 좀 틀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겨울에 E-160ED오면 FSQ-106ED하고 FSQ-106EDP는 모두 내다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고...
스파이더 상이 있는 사진과 없는 사진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저는 굴절보다는 반사가 더 취향인 거 같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게 좀 귀찮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