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에 주문한 거 같은데 이제야 집에 오셨습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구하기가 힘든 건지...
혹시 현장에서 고장 날까 봐 백업용으로 ASIAIR+라도 몇 대 사둔 게 신의 한수네요.
반도체 부족 때문일까요? 카메라도 그렇고 요즘은 한 두 달 기다리는 건 기본이군요.
하긴... 자동차는 더 심하죠. 주문한 지 언젠데 아직도 소식 없는 걸 보면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나 봅니다.
이번에 도착한 EAF는 아직 미국에 있는 Astro-Physics 130GTX에 붙여 주려고 구매했습니다.
나머지 잔금도 지난주에 보냈으니 늦어도 다음달에는 발송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데요.
뭐든 주문하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보면 또 도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