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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Deep-sky

[2023년 5월 26일] 나 홀로 메시에 마라톤 3 - M6, M7, M23, M24, M28, M62, M69, M80, M107

by 두루별 2023. 5. 26.

M6
M7
M23
M24
M28
M62
M69
M80
M107

2023-05-23, GSO 8" RC+0.67x Reducer(f/5.4), RainbowAstro RST-135E
Askar M54 OAG, ZWO ASI174MM Mini, ASIAIR Pro
ASI6200MC(APS-C crop) 5x180sec(모든 대상 동일) (gain 100, temp -10℃)
Pixinsight 1.8.9, BlurXTerminator, NoiseXTerminator, StarXTerminator, Photoshop 2023

지난 5월 23일에 M101 바람개비 은하의 초신성 2023ixf를 촬영하면서 같이 촬영한 메시에 대상들이다. 
요즘 혼자 열심히 메시에 마라톤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촬영한 9개 대상을 합치면 벌써 75개의 대상을 확인했다.

원래 메시에 마라톤이라고 하면 하룻밤에 최대한 많은 메시에 대상을 찾는 걸 말하지만, 나만의 메시에 마라톤은 올해 안에 모든 메시에 대상을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당 최소 15분 노출로 촬영하는 것을 나름의 규칙으로 정하고 있는데,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를 투자한다면 9~10 대상 정도를 촬영할 수 있다. 생각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빨리하기보다는 즐기면서 할 예정이다. 

관측지의 제한으로 고도가 낮은 남쪽 메시에 대상들은 광해와 장애물 때문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제한적이다. 그래서 대상별로 시간과 순서를 잘 정해서 촬영해야 한다. 광해 없고 고도가 높은 곳에 관측지가 있으면 좋을 텐데... 그래도 남쪽 대상은 항상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라도 촬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금까지 촬영한 메시에 대상의 범위가 더 늘어났다. 얏호!
좌측의 여름철 별자리는 이제 촬영할 대상이 정말 몇 개 안 남았다. 다음 촬영이면 여름철 별자리의 메시에 대상은 완료될 거 같다. 변수는 항상 날씨다. 요즘은 맑은 날 보다 흐린 날이 훨씬 많아서 걱정이다. 

메시에 마라톤 현황판

나 홀로 메시에 마라톤 현황판이다. 검은 빈칸이 많이 줄어든게 느껴진다. 겨울철 별자리가 올라오는 가을 새벽이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거 같은데... 중간에 몇몇 대상은 다시 제대로 촬영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