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에 기습적으로 선포된 비상계엄. 기가 막혔다...
우리나라에서 비상계엄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자식 보기도 부끄러운 상황...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일찍 종료됐으니 망정이지 옛 악몽이 되살아 나는 기분이었다.
뒤숭숭한 아침이었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장비를 챙겨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밀화부리는 과육보다는 씨앗을 좋아하는 거 같다.
직박구리는 산수유 열매를 통째로 먹지만 밀화부리는 과육을 발라내고 씨앗을 깨서 먹는 걸 볼 수 있었다.
























중간에 지인도 만나고 초딩 탐조인 해오롱이도 만나서 짧게 돌아본 올림픽공원. 확실히 작년 보다 새가 많이 안 보이는 거 같다. 작년엔 지빠귀들도 엄청 많이 보였는데 올해는 지빠귀 보기도 힘듦.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