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1 [2024년 7월 24일] 서울식물원 - 해오라기 등 얼마 전까지 [서울식물원]은 개개비의 육추로 떠들썩했었다. 그때 방문했어야 했지만 개개비 보러 이 먼 곳을 오기는 싫어서 꼼지락 거리다 시기를 놓쳤다. (그래놓고 이천까지 개개비를 보러 다녀왔었음...)[서울식물원]은 집에서 은근히 먼 곳이라 가볼 생각을 안 했는데, 갑자기 갈 만한 곳이 없어지는 바람에 마지못해 다녀오게 됐다. 시작부터 기대감 제로. 전철 타고 궁둥이가 뻐근해질 즈음 [서울식물원]에 도착.도착해서 지도를 살펴보니까 생각보다 규모가 좀 되는 곳이었는데, 조성한 지 얼마 안 됐는지 나무가 많이 어렸다. 그 바람에 그늘이 없음... 날씨도 어찌나 더운지 머리가 뜨끈뜨끈... 편의점이나 자판기 등 편의시설 제로. 휴지통 제로. 음수대도 제로... (다녀 볼수록 올림픽공원만 한 곳은 정말 없는 ..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