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1 [2025년 1월 8일] 태백, 삼척 여행 - 갈색양진이 등 해도 안 뜬 시간. 갈색양진이를 보러 함께 할 선생님들과 함께 태백으로 달렸다. 태백은 작년 가을 두문동재에서 등산을 해 본 경험이 있어 쬐끔 아는 곳. 태백시에서 먹었던 감자전 맛있었는데... 흐릅...은근히 멀고 먼 태백. 3시간을 넘게 달려 드디어 도착.바람의 언덕에 도착하자 엄청난 바람에 차가 휘청휘청...한 바퀴 돌아봤는데 갈색양진이는 보이지 않았다. 며칠 전에도 왔었는데 못 보고 돌아왔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으며 자주 출몰하는 배추밭 주위를 둘러보던 중 작은 새들의 무리를 발견!거리도 멀고 바람도 심하고... 간신히 인증샷만 찍고 바로 철수...내 차로는 미끄러져 올라올 수 없는 곳이라 눈이 좀 녹으면 아내와 함께 재도전할 생각.태백에서 순식간에 갈색양진이를 보고 삼척으로 이동. 오리들이 좀 .. 2025.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