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물떼새1 [2024년 6월 28일] 쇠제비갈매기와 흰물떼새 쇠제비갈매기가 포란과 육추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인천으로 휘리릭~위치를 글로 설명해 주신 천재적인 글 내비게이션만 믿고 출발했는데, 세상에... 묘사 하나하나가 너무 정확해서 포란 위치로 이동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글이지만 마치 화면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차를 멀찍이 대고 육추 중인 장소로 살금살금 접근했는데 쇠제비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한두 마리를 예상했는데 꽤 많은 수의 쇠제비갈매기를 볼 수 있었다.둥지는 너무 예민해하는 녀석들 때문에 촬영하지 않았다. 아주 조금만 다가가도 소리를 지르며 위협 비행을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 거 같아 그냥 멀찍이서 사냥하거나 날아다니는 모습만 촬영을 했다. (개착함)정확한 개체수를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날아다니는 녀석들만 봐도 1.. 2024.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