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tail3 Celestron C8과 ADM Dovetail saddles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망원경은 Celestron社의 C6입니다. 이름 그대로 주경(主鏡)의 지름이 6인치(150mm)인 컴팩트한 Schmidt–Cassegrain 방식의 망원경입니다. 4.54kg으로 무게도 가볍고 광축을 잘 맞추면 시야 중앙부는 굉장히 쨍~한 상을 보여줍니다. 더 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 기존의 장비를 다 처분하고 Celestron C6만 하나 남기게 된건 아래와 같은 법칙이 저에게 적용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장비의 품질이나 성능은 무게와 비례하고, 장비의 무게는 관측 회수와 반비례 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다는게 아니라 저의 경우가 이렇다는 겁니다. 좋은 장비가 있으면 못 찍던 사진도 왠지 더 잘 찍을거 같고... 더 잘 보일거 같고... 그래서 한 때 장비를 마구.. 2014. 7. 17. 도브테일 어댑터(Dovetail Adapter) Takahashi EM-11 Temma2 Jr. 적도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망원경 경통에는 Vixen 스타일의 도브테일바(일본에서는 아리미조라고 하죠)를 장착해 놓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적도의에 망원경을 올리려면 늘 경위대의 도브테일 어댑터를 떼어다가 적도의에 장착하여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문제는 일본 U-Han 공업에서 제작한 T-Mount 경위대의 도브테일 어댑터 무게가 만만치 않다는겁니다. 또, 망원경을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두개의 거대한 볼트를 사용해서 고정하는데, 이 볼트의 무게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매번 띄었다 붙였다 하기도 귀찮고요. 국내에서는 천문용으로 이런 어댑터를 만들거나 하는곳은 없으니 별도로 도면을 그려서 제작 의뢰를 해야 했습니다.그래서 해외.. 2010. 10. 28. Dovetail bar 저렴한 망원경을 하나 사고서는 이거저거 들어가는 돈이 망원경 가격을 넘게생겼다. 곧 구입예정인 빅센 포르타 경위대는 Dovetail plate가 기본 제공된다. 근데 Skywatcher 4인지 막스토프 망원경은 1/4인치 카메라 삼각대 볼트만 지원을 한다. 당연히 빅센 포르타 경위대에 올리려면 Dovetail bar를 별도로 구해야 했다. Dovetail이란게 머지? 목공으로 치면 이렇게 짜 맞추는걸 Dovetail이라고 한다. 비둘기 꼬리처럼 생겨서 Dovetail이라고 하는건데(차라리 BirdTail이라고 할 것이지. 새꼬리나 비둘기 꼬리나..) 저 나무처럼 쐐기형태로 만든 기다란 막대기를 Dovetail bar라고 부른다. 잘은 모르지만 어디서 줘들은 내용으로는 일본 빅센사에서 최초로 망원경과 가대.. 2010.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