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PEG1 Olympus PEN E-P1 DSLR 카메라 지금까지 달 사진을 찍는데 사용했던 카메라는 Nikon Coolpix 4500(이하 CP4500)이다. 2002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껏 잘 사용해 오고 있었다. 한동안 업무에 정신없어서 마음만 있었을 뿐 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포터블 장비를 새로 영입하면서 잊고있던 별에 대한 그리움이 슬슬 살아나고 있었다. CP4500은 처음 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 녀석이었고 당시 똑딱이면서도 수동기능을 대부분 지원하는 몇 안되는 기종중 하나다. DSLR이 아직은 비싸던 시절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4메가 픽셀에 쓸만한 화질을 보여줬고 무엇보다 좋은것이 줌 기능인데 다른 녀석들과 달리 이 녀석은 렌즈가 카메라 내부에서 움직이는 방식인지라 확대촬영도 다른 똑딱이들에 비해 어댑터만 깎으면.. 201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