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1 Celestron C8과 ADM Dovetail saddles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망원경은 Celestron社의 C6입니다. 이름 그대로 주경(主鏡)의 지름이 6인치(150mm)인 컴팩트한 Schmidt–Cassegrain 방식의 망원경입니다. 4.54kg으로 무게도 가볍고 광축을 잘 맞추면 시야 중앙부는 굉장히 쨍~한 상을 보여줍니다. 더 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 기존의 장비를 다 처분하고 Celestron C6만 하나 남기게 된건 아래와 같은 법칙이 저에게 적용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장비의 품질이나 성능은 무게와 비례하고, 장비의 무게는 관측 회수와 반비례 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다는게 아니라 저의 경우가 이렇다는 겁니다. 좋은 장비가 있으면 못 찍던 사진도 왠지 더 잘 찍을거 같고... 더 잘 보일거 같고... 그래서 한 때 장비를 마구.. 201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