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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련

[2021년 6월 22일] 645RD 백 포커스에 대한 다카하시 본사의 답변

by 두루별 2021. 6. 22.

645 Reducer QE 0.72X(이하 645RD)의 백 포커스(Back focus or Metal back distance)에 대해 일본 다카하시 본사에 메일로 문의를 보냈었습니다. 백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맞추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지난번 메일이 잘못됐는지 이번에 다시 보낸 문의 메일에는 하루 만에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우선 메일을 먼저 보시죠.


○○○○様

タカハシの製品をご愛用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私は高橋製作所営業部の○○○○と申します。

お問い合わせ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https://www.takahashijapan.com/ct-news/news_topics/news_110901_645rdqe072.html
https://www.takahashijapan.com/ct-products/chart/645RDQE0.72X_measure.pdf
上にお示ししたリンクは645レデューサーQE0.72の発売時に弊社H.P.に掲出したご案内です。「寸法図」のリンクで鏡筒とレデューサー本体、各接続リングの位置関係をご覧いただけます。

既にFSQ-106EDと645レデューサーQE0.72をお持ちである様ですから、この図を待たず構造はご承知のことと存じますが、このレデューサーは鏡筒のG4(後玉)鏡室に直接ねじ込まれています。これがどういう事かというと、主光学系とレデューサーで「1つの単焦点光学系」を為している、と言う事です。

それはほかの鏡筒+レデューサーでも同じでしょう?と思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同じFSQ-106EDの別のレデューサーで考えると、F3やQE0.73×の場合、ドローチューブに取り付けたリングに接続している事が判ります。
https://www.takahashijapan.com/ct-products/chart/FSQ106ED_rdx3.pdf

ドローチューブの伸縮により主光学系(レンズ)からの距離が変わることによって、焦点位置も変わってきますが、設計上の像質を実現するためには、主レンズ・レデューサー・センサー面各々の適正間隔を実現している必要があります。そこで、予めレデューサーの鏡室後端とセンサー面の間隔を規定して、結果的に主レンズとレデューサーの適正間隔も実現させる、というのが「メタルバック」の考え方です。

話を645レデューサーQE0.72に戻して、この製品の特徴は、主光学系に直接取り付けて、新たな1つの光学系になる、と言うことと、もう一つは、レデューサー本体の後端が接眼/センサー側とは接続されて無く、補助リングや2種ADの内側に“浮いている”様に配置されている、と言う所です。
上述の様に、FSQ-106ED+645レデューサーQE0.72は、焦点位置が1つキリの光学系ですので、「ピンとのあった位置」=「設計値の像質を実現できる位置」と言う事になります。

改めてご質問への回答ですが、645レデューサーQE0.72でお使いになられるカメラに合わせて接続リングを作成される場合は、「メタルバック」の数値は光路長計算の助けになると考えます。レデューサー本体に干渉しない様に内径を確保し、適正な光路長のアダプターを作成して下さい。
一方で、ほかの鏡筒+レデューサーのように各エレメントの間隔が変わる、と言う事がない構造であるため、ピントの合った位置がそのまま設計値の良像になりますので、その点では“合わせなくても良い”という言い方は当たっています。

以上、リンク先の図面をご参照の上でご理解を賜ります様
宜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
株式会社 高橋製作所
営業部 ○○○○


결론을 말씀드리면 "초점이 맞는 위치가 설계값의 상질(像質)을 실현할 수 있는 위치"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일본어 표현이라 어색할 수 있지만 풀어쓰자면, 초점이 맞는 위치가 설계한 값과 동일한 별상을 보여주는 위치라는 의미입니다. 즉, 백 포커스 길이를 고민할 필요 없고 초점이 나오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이전에 작성한 글을 통해 백 포커스를 맞춰야만 주변 별상이 좋아진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27일] Takahashi 645 Reducer QE0.72X의 Backfocus

[2021년 6월 22일 수정] 아래의 내용은 645RD의 백 포커스에 대해 다카하시 본사의 답변을 받기 이전에 작성한 내용으로 잘못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름의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혹시

sbrngm.tistory.com

하지만 다카하시의 공식 답변을 통해 제가 작성한 내용은 잘못된 내용임이 분명해졌습니다.
"645RD의 경우 초점이 나온다면 백 포커스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가 맞는 내용입니다. 

저의 경우는 백 포커스를 맞춰야만 주변 별상이 좋아지는 문제였지만, 이 부분은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해서 문제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다카하시의 Support 담당자는 카메라 연결을 위한 어댑터를 제작할 때 백 포커스 길이는 광로(光路) 길이 계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속기 본체에 간섭하지 않도록 내경을 확보하고 적절한 광로 길이의 어댑터를 만들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메일 내용은 번역기로도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 별도로 번역하지는 않았습니다. 
645RD의 백 포커스 문제에 대한 논란은 이것으로 종결하고, 다른 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메일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향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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