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과 20일에는 선정릉과 올림픽공원을 돌면서 새(鳥) 말고 버섯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버섯을 볼 수 있었다. 도심 속의 공원에서도 버섯들이 이렇게 잘 자랄 줄은 몰랐음.
먼저 선정릉의 버섯들부터 살펴보면...
선정릉은 오래된 나무가 많아서 버섯이 살기 좋은 환경인가 보다. 선정릉의 절반만 돌아봤는데도 19 종의 버섯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이렇게 버섯이 많을 줄은 몰랐음...
이번엔 올림픽공원의 버섯들...
저질 체력으로 올림픽공원은 입구 쪽만 조금 돌아본 거라 많은 종의 버섯을 볼 수는 없었지만 눈여겨보면 다양한 버섯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래도 버섯은 선정릉이 갑임. 버섯 보고 싶으면 선정릉으로. 끝.